Global Issues
물가·실적발표·고금리 불안에 美증시 '혼조'... 테슬라 5.9%↑
- 美증시 상승, 빅테크 중심 강세... 테슬라 6%
- 美 12월 고용추세지수 116.31... 3개월 연속 하락
- 뉴욕 연은 설문 '美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 5%... 17개월래 최저'
- 샌프란 연은 "美 기준금리, 5% 이상 넘어갈 것"
- S&P500 지난해 4분기 순익, 팬데믹 이후 첫 감소 예상
- 모간스탠리 "S&P500, 22% 하락 후 바닥 형성 예상"
- "포드, 튀르키예 배터리 공장 LG엔솔과 협력"
- 스위스 중앙은행, 작년 1,430억 달러 손실... 116년 역사상 최대
- 애플, 이르면 봄에 VR 헤드셋 내놓을 수도
- 골드만 "中리오프닝에 알리바바 급성장 전망"
- 3년만 정상 개최 CES 2023, 11만 5천 명 이상 방문
- 고용시장 우려... 연준의 정책 변화 기대↑
- 골드만, 이번주 3,200명 감원... "월가 감원 칼바람 지속"
Domestic Issues
"中 단기비자 발급 중단" 외인 순매도…코스피·코스닥 혼조세
- "4분기가 바닥…전자·화학株 주목"
-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여행주 사고 화학주 팔았다
- 中 '보복 조치'·日 '물가 상승'… 돌발악재에 증시 출렁
- 코스피, 中 수혜주 급락에 상승 제한…LG엔솔 등 2차 전지 강세
- 비보존 제약, 우리사주 대상 20억 원 규모 3자 배정 유상증자
- 비대면 개미엔 고금리?…금감원 "개설방식별 이자율 모두 공시"
- 수협은행, 작년 당기순익 2천905억원…전년보다 2% 늘어
- 현대차증권, 크래프톤 목표주가 내려…"실적 감소 불가피"
- 저무는 '킹달러 시대'...환율, 7개월 만에 1,230원선 진입
- 세계 각국 올해 금리 두고 갈림길…"한·미 인상 vs 중·러 인하"
- 지엔원에너지, 글로벌 지열발전 기업과 맞손…지열발전소 인수 추진
마감시황
코스피, 파월 의장 연설 앞두고 보합권 마감
장중 상승하던 한국 증시가 오후 들어 잠시 약세를 보였던 것은 최근 상승에 따른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의 영향을 받았다. 여기에 중국 정부가 한국 정부의 중국에 대한 차별적 입국 제한 조치가 해제될 때까지 한국 국민의 중국 방문 단기사증 발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하는 등 마찰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시장에 큰 영향을 주기보다는 일부 게임주와 엔터 종목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돼 코스닥 하락폭이 크기도 했다.
한편 뉴욕증시에서 테슬라(5.93%)를 비롯한 전기차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포드와 협력해 튀르키예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겹호재를 만났다.
코스피는 이날 전날 대비 1.12p(0.05%) 상승한 2351.31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2370.18선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기관은 2970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0억 원, 개인은 2989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586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2.05%), 삼성SDI(2.0%), LG화학(0.8%), SK하이닉스(0.58%), 삼성전자우(0.36%) 등은 상승했다. NAVER(-1.78%), 삼성바이오로직스(-1.6%), 카카오(-0.65%), 현대차(-0.61%), 삼성전자(-0.49%) 등은 하락했다. 전일 테슬라 급등 영향으로 국내 2차 전지 대표주들이 동조화된 모습으로 강세를 보였다. 상승 업종은 건설업(2.06%), 섬유의복(1.90%), 증권(0.70%) 등이다. 하락 업종은 의약품(-1.30%), 통신업(-0.96%) 등이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5.16p(-0.74%) 하락한 696.05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289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52억 원, 기관은 2167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내렸다. 카카오게임즈(-3.01%), HLB(-2.84%), 셀트리온제약(-2.71%), 셀트리온헬스케어(-2.56%), 펄어비스(-2.45%), 스튜디오드래곤(-1.85%), 에코프로(-1.36%), 에코프로비엠(-1.03%), 리노공업(-0.62%), 엘앤에프(-0.27%) 등은 하락했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대비 1.2원 오른 1244.7원에 장을 마쳤다. 위안화 강세에 장중 1240원을 하회했지만, 오후들어 상승 전환했다.
오늘밤(11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상승률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심이 있는 반면 파월 연준 의장 연설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유입되는 모습이라면서 미국 임금 상승률 둔화에 따라 유입된 통화정책 안도감이 파월 연준의장 연설 이후 또 다시 후퇴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투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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