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Issues
달리던 나스닥, 연준 눈치에 급락…'전기차 인하' 포드 뚝↓
- 포드, '마하-E' 가격 인하... "전기차 가격 경쟁 본격화"
- 中전기차기업 '비야디', 작년 순익 3조 원... 전년비 458%
- 獨 4분기 경제성장률 0.2% 역성장... 경기침체 직면
- 갤럽 설문, 美국민 21% '최대 문제'로 정부 지목
- 월가 "애플, 2019년 이후 첫 매출 감소 전망"
- 틱톡 CEO, 美 청문회 출석 예정... '안보위협론' 해명
- 필립스, 2025년까지 6천명 감원... 전체 직원 7%
- 인도 아다니 그룹, 헤지펀드 공격에 3일 새 84조 원 증발
- BoA, S&P500 목표치 3,000선 제시... "증시 바닥 멀어"
- 도요타, 3년 연속 세계판매 1위... 신임CEO 전기차 전략 주목
- 中 비야디, 지난해 순익 170억 위안... 전년비 458% 급증
- 美 당국, 리콜 지연으로 볼보에 1억 3천만 달러 벌금 부과
- 골드만 "美 부채 한도 상한 리스크, 올여름 시장 타격 예상"
- 애플, 2019년 이후 첫 매출 감소 기록 전망
Domestic Issues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하락…삼성전자 3%대↓
- 삼성전자, 작년 영업익 43조3766억…전년비 16% 감소
- 삼성전자 배당금, 보통주 361원·우선주 362원 현금배당 결정
- 효성 작년 영업이익 649억원…전년 대비 89.8%↓
- 효성중공업, 지난해 영업익 1432억…전년비 19.3% ↑
- 효성티앤씨 작년 영업이익 1천236억원…전년 대비 91.3%↓
- 효성ITX, 지난해 영업익 223억… 전년비 10%↑
- LS일렉트릭 작년 영업이익 1천875억원…전년 대비 20.9%↑
- 제일기획, 작년 영업익 3114억…전년비 25.5%↑
- 제일기획 배당금, 주당 1150원 현금배당 결정
- LG화학, 작년 영업익 2조9957억…전년비 40.4%↓
- LG화학 배당금, 보통주 4000원·우선주 4050원 현금배당 결정
- 에스원 작년 영업이익 2천41억원…전년 대비 13.6%↑
- 에스원 배당금, 주당 2500원 현금배당 결정
- LG생활건강 작년 영업이익 7천111억원…전년 대비 44.9%↓
- 현대오토에버, 지난해 영업익 1424억…전년비 48.1%↑
- 현대오토에버 배당금, 주당 1140원 현금배당 결정
- 현대위아, 지난해 영업익 2121억…전년비 106.5% 증가
- 삼성엔지니어링, 작년 영업익 7029억…전년비 39.7%↑
- 현대제철 작년 영업이익 1조6천166억원…전년보다 33.9% 감소
- 현대제철 배당금, 주당 1000원 현금배당 결정
- 현대미포조선, 2227억원 규모 P/C선 4척 계약 수주
- 농심 배당금, 주당 5000원 현금배당 결정
- 진양홀딩스 배당금, 주당 150원 현금배당 결정
- 엑세스바이오 배당금, 주당 832.23원 현금배당 결정
마감시황
연준 발표를 기다려볼까? 방향감 잃은 증시
삼성전자의 어닝쇼크 실적 발표와 인위적 감산이나 투자 축소가 없다고 밝히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이에 더해 FOMC를 앞두고 경계심으로 외국인 매수세 집중과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출회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2차 전지 대표주들이 강세를 보인 덕에 추가적인 코스피 지수 하락은 제한되는 양상을 보였다.
FOMC는 3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정례회의를 갖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미국 중앙은행(Fed)가 금리를 이번 주에 0.25%포인트 인상하면 Fed의 새로운 기준금리 목표치는 4.50%~4.75%가 된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450.47)보다 25.39포인트(1.04%) 하락한 2425.08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나홀로 4867억 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각 3167억 원, 1586억 원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내림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어닝 쇼크로 전 거래일 대비 2300원(3.63%) 빠진 6만1000원에 마감했다. 이외에도 카카오(-3.31%), SK하이닉스(-2.43%), 네이버(-2.17%), 현대차(-1.76%), 삼성바이오로직스(-1.25%), 삼성SDI(-0.29%) 등이 내려갔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06%), 섬유의복(1.50%), 음식료업(0.87%) 등을 제외한 대다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87p(0.25%) 상승한 740.49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988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279억 원, 기관은 556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는 JYP엔터테인먼트(2.84%)만 유일하게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3.48%), 에코프로(-3.00%), 엘앤에프(-1.67%), 셀트리온헬스케어(-1.55%), HLB(-1.46%), 리노공업(-1.45%) 등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4.50원 오른 123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정보
- 獨 지난해 4분기 경제 역성장... 유로화, 약세 지속
- 일본은행 총재, 완화 정책 필요성 강조... 엔화, 약세 유지
- 국제유가, 2거래일째 내림세... 이란 드론 공격 영향 미미
- 中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 주요 금속 하락
- 美 수출량 급증 발표... 주요 곡물 전반 상승
- [원목] 연일 랠리 기록... 美 주택시장 냉각 완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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