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Issues
빅스텝 없었지만 피봇도 사라졌다… 실망한 다우 487p↓
- 美 Fed, 금리 0.25%p 인상... 금융 불안 속 '베이비스텝'
- 美 3월 FOMC 점도표, 금리 전망치 5.1%... 예상 하회
- 파월 "인상 중단도 고려... 위기 감안해 인상폭 결정"
- 파월 의장 기자회견 후 3대 지수 변동성 ↑
- 옐런 美 재무 "FDIC 보험한도 확대 고려 않아"
- 라가르드 "근원 인플레 내려온다는 증거 없어"
- 英 2월 CPI 전년비 10.4% ↑... 예상치 9.9% 상회
- 유로존 1월 경상수지 170억 유로... 전월비 증가
- 빌게이츠 "생성 AI 기술, 생애 두 번째로 혁명적 기술"
- UBS "CS 인수 직전 판 3조8천억원대 채권 되살 것"
- 佛 마크롱 "연금개혁 불가피... 단기 여론보다 국인 우선"
- 칠레, 근로시간 주 45 → 40 시간 단축
- 中 텐센트, 사상 첫 연간 매출 감소... 규제·침체 영향
- 테슬라, 中서 하루 평균 1300대 판매... 역대 최고 경신 가능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3006200071?input=1195m
美연준, 금리 0.25%P 또 인상해 5% 진입…한미 금리차 1.5%P(종합) |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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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Issues
코스피, 상승 마감… 美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 영향
- 제넨바이오, 50억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오늘도 오른다"…에코프로 3형제 급등세
- 디아이, 91억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 신원종합개발, 317억 규모 도로건설공사 수주
- NHN, 47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 삼목에스폼, 87.8만주 자기주식 처분 결정
- 에스티팜, 유럽 제약사에 632억원 규모 원료의약품 공급
- 휴마시스, 24일 무상증자로 권리락 실시
- 아세아제지, 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 엠투엔, 신한전기 흡수합병 이사회 승인
- 금양, 코스피200 편입 가능성에 주가 '훨훨'
- '美 금리 인상 여파' 비트코인 약세… 국내 관련주 동반 '하락'
- 이수화학, 에코프로비엠 시제품 공급 소식에 '급등'
- "한미 금리차 2000년 이후 최대"…주저앉는 '네카오'
마감시황
'긴축 조절' 기대에 환율 급락, 코스피 반등…"외국인 사자"
코스피 지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에 대한 실망감이 나오면서 하락 출발했지만,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0.25%p)에도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에 환율이 급락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파월 의장은 간밤 기자회견에서 '올해 금리 인하는 우리의 기본 전망은 아니다'라고 말했고, 옐런 장관은 미 상원 세출위원회 금융소위 청문회에 출석해 "모든 은행 예금을 보호하는 포괄적 보험 관련 어떤 것도 논의하거나 고려한 바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FOMC 결과가 덜 매파적인 수준을 넘어서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dovish)으로의 해석이 부각되면서 위축된 투자심리는 개선됐다.
코스피는 전날 대비 7.52p(0.31%) 상승한 2424.48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2143억원, 기관은 2156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4128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96%), 삼성SDI(1.91%), SK하이닉스(1.84%), LG화학(1.28%), LG에너지솔루션(0.35%), 삼성전자우(0.19%), 현대차(0.11%) 등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48%), NAVER(-1.45%), 기아(-0.63%) 등은 하락했다. 반도체, 이차전지주의 강세가 유지된 점도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상승 업종은 비금속광물(1.64%), 전기,전자(1.34%), 화학(0.95%), 제조업(0.70%), 코스피 대형주(0.46%) 등이다.
하락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로 돌아섰음에도 7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장중 1% 가까이 상승하기도 한 코스닥은 전날 대비 1.24p(0.15%) 하락한 812.19를 기록했다. 기관은 639억 원, 외국인은 1074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616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10.07%), 레인보우로보틱스(8.26%), 엘앤에프(4.38%), 에코프로(0.44%) 등은 상승했다. 펄어비스(-5.12%), 카카오게임즈(-3.19%), 셀트리온제약(-3.12%), HLB(-2.95%), 셀트리온헬스케어(-2.28%), 오스템임플란트(-0.11%)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일반전기전자(6.62%), 기타 제조(2.50%), IT부품(1.93%), 기계·장비(1.10%), 화학(0.72%)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9.4원 내린 1278.3원에 마감했다. 9.7원 내린 1298원에 개장한 환율은 하락폭을 키우며 30원 넘게 내린 1276.5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하락폭 기준으로는 지난해 11월 11일 59.1원 하락 이후 4개월 만에 최대치다.
투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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