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Issues
도이체방크 흔들렸지만 블라드가 한 말... 다우 132p↑
- 도이치방크, 부도 위험 급증에 장중 14% 폭락
- ECB총재 "유로존 은행 회복력 있어... ECB, 필요시 유동성 공급"
- 리치먼드 연은 "높은 물가·은행시스템 안정에 금리인상 가능"
- BoA "상업용 부동산, 美지역은행 다음 골칫거리"
- IMF총재 "세계 금융 안정성에 위험 커져"
- IMF총재 "中 경제 회복, 세계경제 반등 좌우"
- 美 금융당국,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추가지원 검토
- 바이든 "美 은행 시스템 양호... 붕괴 가능성 적어"
- 美IRA 세액공제 규정 금주 발표... 韓 입장 반영 기대
- 英, MS-액티비전 블리자드 조사 축소... 인수 청신호
- 日, G7 회의서 가상화폐 규제·이용자 보호 논의
- 美 은행 예금, SVB 사태 이후 약 1천 억 달러 감소
- 美 중소형 자금 이탈 가시화... 대형 은행으로 자금 몰려
- 애플 CEO, 中 관계 강조... "애플과 中은 공생관계"
Domestic Issues
은행권 '파산공포' 일단락?…코스피·코스닥 보합 마감
- 비츠로셀, 217억 규모 리튬 1차 전지 판매 계약
- HJ중공업, 580억 규모 부산 연산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 대양전기공업, 한화시스템과 191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 대양전기공업, 전술데이터링크 개발 사업 2건 수주
-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57억 규모 친환경 태양광 장비 수주
- 카프로, 최대주주 코오롱인더스트리로 변경
- 디에이테크놀로지, 26억 규모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공급계약
- 현대미포조선, 869억 규모 P/C선 1척 수주계약 체결
- 이엔플러스, 총 2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넥스턴바이오, 28억 CNC 자동선반 공급계약
- 현대삼호중공업, 제2돌핀의장안벽에 1102억 원 규모 시설투자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에 643억원 규모 채무보증
- LG전자, LG디스플레이에 1조원 규모 금전대여 결정
- 효성첨단소재, 베트남 계열사에 600억원 규모 채무보증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2400선 하락..LG엔솔·엘앤에프 2차 전지株 강세
코스피와 코스닥이 보합세를 보였다. 글로벌 은행위기 사태의 진원지였던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퍼스트 시티즌스 은행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중소형은행 위기공포는 일단 잦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우리 증시에서는 이차전지(2차전지)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2차전지주가 유독 상승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애리조나 7조 2000억 원 투자 계획 소식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전기차 세액 공제 세부 지침 발표에 기대감이 유입된 덕택으로 보인다. 다만 반도체, 인터넷, 자동차 대형주들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코스피 상승을 주도하기는 부족했다.
코스피는 직전거래일 대비 5.74p(0.24%) 밀린 2409.22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에서 개인은 459억 원, 기관은 680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039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서는 LG화학(051910)(1.16%), LG에너지솔루션(0.88%), 삼성SDI(0.56%) 등이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2.06%), 기아(-2.06%), NAVER(-1.58%), 삼성전자(-1.43%), 현대차(-0.9%), 삼성전자우(-0.7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직전거래일보다 3.58p(0.43%) 상승한 827.69에 마감했다. 개인은 4159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127억 원, 외국인은 3053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선 2차전지 및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였다. 특히 이날 엘앤에프가 신규 고객사를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에 10%대 상승세를 보였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신규 고객사는 미국 사업 파트너사 레드우드머티리얼즈와 사업 연계성이 높은 파나소닉(최종 고객사 테슬라)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저스템, DB하이텍, 주성엔지니어링 등이 오름세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엘앤에프(066970)(10.82%), 셀트리온헬스케어(3.48%), 셀트리온제약(2.59%), 레인보우로보틱스(0.5%), 오스템임플란트(0.11%) 등은 상승했다. 에코프로(086520)(-3.73%), 에코프로비엠(-3.0%), HLB(-2.72%), 카카오게임즈(-1.58%), 펄어비스(-1.19%)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직전거래일보다 7.20원 오른 130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크레디트스위스(CS) 다음 타깃은 도이체방크가 아니냐는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달러는 강세였다. 도이체방크의 유동성 위기에 따른 금융 시스템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반영되며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원자재 정보
- 도이체방크의 유동성 위기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달러화 강세
- 겨우 진정되나 했더니… 외식·가공식품 값 줄인상
- 원자재값 '출렁'…中은 코발트, 러는 팔라듐 쥐고 세계 목 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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