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Issues
2년물 4% 재돌파에 기술주 조정… 나스닥 52p↓
- 美 2년물 국채금리 4% 돌파... 연준 정책 방향 주시
- 연준 부의장 "SVB 사태 초기 이틀간 고객예금 81% 인출돼"
- 연준 부의장 "은행 시스템, 견고하지만 규제 강화도 고려"
- 美주도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막... 현지 29일 정상급 총회
- 알리바바, 6개 사업부로 분할 후 개별 IPO 추진... 주가 급등
- 골드만 "생성형 AI로 생산성 증대... 향후 세계 GDP 연 7% 성장"
- BOE 총재 "은행위기는 시장의 시험... 매우 경계해야"
- 美 3월 소비자신뢰지수 104.2... 예상 상회
- FTX 창업자 추가 기소... 中관리에 520억 원 뇌물혐의
- 블랙록 "은행 위기에도 올해 금리인하 없어"
- 디즈니, 메타버스 투자 축소... "관련 부서 해체"
- 러 경제 붕괴 신호... "내년 재정난 우려"
Domestic Issues
기관이 밀어올린 코스피, 2440선 마감… 코스닥 '상승'
-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발작 관련 신규 적응증 임상 3상 국내 승인
- 신풍제약, 126억원 규모 의약품 공급 계약 체결..."아이티 등 공급"
- 대한제강, 보통주 123만2300여주 소각 결정
- 강원랜드 배당금, 주당 350원 배당 결정
-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수력원자력과 5320억 규모 터빈발전기 공급계약
- 유니켐, 보통주 86만1302주 소각 결정
- 바이브컴퍼니, 주당 1주 무상증자 결정
- 현대삼호중공업, 6749억 규모 LNGC 2척 공사 수주
-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와 4063억 규모 바이오시밀러 공급계약 체결
- 더블유게임즈, 71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 "여행 수요 회복에 호실적 기대↑"…항공주 강세
- 우주항공청 설립에 우주여행까지…'호재만발'로 관련주 '들썩'
마감시황
'이차전지 훈풍'이 코스닥 밀어올렸다…코스피는 '박스권'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을 했지만 장중 내내 특별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을 오르내렸다.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은행권 위기 우려가 후퇴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이런 부분이 코스피 상승으로 전환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들이 반도체 중심으로 순매도세 나타나며 코스피 하방압력을 높였다.
반면 코스닥은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큰 폭의 상승세가 나타나며 전체 지수를 밀어 올렸다.
코스피는 전날 대비 8.98p(0.37%) 상승한 2443.92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285억 원과 10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3344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1.04%), 삼성SDI(1.8%), LG화학(0.14%) 등 2차전 지주는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0.32%), SK하이닉스(-1.7%) 등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였다. 미국의 마이크론이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하자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승 업종은 종이,목재(3.35%), 보험(1.76%), 기계(1.72%), 운수장비(1.38%), 화학(1.15%) 등이다.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항공주에 주목했다. 티웨이항공(7.5%), 제주항공(6.06%), 진에어(6.06%), 에어부산(3.73%) 등 저비용항공사(LCC)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아시아나항공(3.23%), 대한항공(1.32%) 등 대형항공사도 일제히 빨간불을 켰다. 국제선 여객 수요가 회복돼 항공사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LCC의 경우 일본 노선 비중이 높아 호실적이 전망되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달 초 기준으로 한국발 일본행 항공권의 평균 예약률은 90%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은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10.43포인트(1.25%) 상승한 843.9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 주체별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홀로 700억 원을 사들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3억 원, 255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4.02%)과 에코프로(14.99%)가 또다시 급등세를 연출해 장을 이끌었다. 펄어비스, 천보, 에스엠 등이 2~3% 안팎의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셀트리온헬스케어(-1.32%), HLB(-3.24%), 셀트리온제약(-1.32%), 레인보우로보틱스(-2.25%) 등은 부진했다. 상승 업종은 금융(9.52%), 종이·목재(4.09%), 화학(3.41%), 일반전기전자(3.34%), 금속(2.97%)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3.9원 오른 1302.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원자재 정보
- 시장 참가자들의 초점이 물가로 이동... 달러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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