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마감시황 및 뉴스 - 2022.11.23

Global Issues

미증시 상승... OECD/월드컵/국채금리

• 美증시 상승... 연준 속도조절 기대
• OECD 경제전망 "내년 세계 성장률 2.2% 전망 유지"
• OECD 경제전망 "내년 韓성장률 2.2% → 1.8% 하향조정"
• 美 11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 지수 -9... 2개월 연속 위축세
• 클리블랜드 연은 "장기 기대인플레 잘 유지되고 있어"
• 모간스탠리 "내년 중순 CPI 2%대 예상... 기술주 압박은 지속"
• 伊 내년 예산안 발표... 횡재세 걷어 가계, 기업 지원
• 사우디, 아르헨전 승리에 깜짝 공휴일 지정... 사우디 증시 휴장
• 유로존 9월 경상수지, 80억 유로 적자... 3개월째 마이너스
• 美 기관 투자자, 3분기 주택 구매 30% 감소
  
• 美 2-10년물 국채금리 역전 폭 -75.8bp…1981년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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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Issues

'美 경기 회복 기대감'… 코스피·코스닥 상승

• OCI, 지주사·화학 2개사로 인적분할 추진…'화학사업 독립'
• 일동제약, 먹는 코로나 치료제 일본 승인에 13%대 급등
• "코로나 백신 생산 잠정 중단"…SK바사 7% 급락
• 삼성중공업, 1.5조 규모 LNG선 2척 공사 수주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화장품株 줄줄이 강세
• "빈 살만 카카오엔터 투자 추진 기대"… 대원미디어 17% 급등
• 삼성證 채권 개미 올해만 2.3조 원 샀다… 작년의 11배↑
• "산업은행 보유 지분 매각 가능성"…HMM 급등
• 넷마블, '스톤에이지 IP' 게임 판호 발급 소식에 강세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콘텐츠株 '들썩'
• "총수도 사재 출연"… 롯데케미컬 반등
• 롯데 총수, 롯데건설에 직접 수혈… 유상증자에 11억 원 투입
• 피코그램,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3 거래일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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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美훈풍에 강보합… 잇따른 호재에 주가 상승 기류

 

코스피가 미국에서 건너온 훈풍에 상승하고 있다. 미 증시가 견조한 소매 업종의 실적 발표에 힘입어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가 확산되며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역사적으로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로 '연말 랠리'가 진행됐던 점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투자 심리 개선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전날 장 마감 후 중국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 봉쇄 관련 정책에 과거와 달리 봉쇄 지역의 최소화, 기간의 단축 등을 시사하는 내용이 포함돼 역외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중국발(發) 우려가 완화된 점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74포인트(0.53%) 오른 2418.01에 거래를 마쳤다. 2424.36에 상승 출발한 지수는 이내 하락하다 오후 들어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돌아서자 낙폭을 만회하며 2410선을 지켜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상승했다. 삼성SDI가 3.09% 오르며 상승 폭이 가장 컸고, LG화학(2.04%)과 기아(1.69%)가 뒤를 이었다. 네이버(NAVER)와 현대차도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유일하게 하락하며 –1.75%의 낙폭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코스피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33포인트(1.87%) 오른 725.59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2009억 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69억 원, 884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모두 상승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가 5%대 상승했고, 에코프로도 6% 넘게 올랐다. 엘앤에프와 리노공업, 천보 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업종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업종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전날 대통령실은 최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OTT에 한국 영화 서비스가 재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시 정상회담 비공개 논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문화·인적 교류 중요성,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공감했다고 전해졌다.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PIF)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투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미디어·콘텐츠주가 강세를 보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한국을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한다는 소식에 2차 전지 소재주도 반등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소매기업의 호실적과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 긴축 속도 조절 가능성도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했다.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8원 내린 1351.8원에 거래를 마쳤다.

 

 

출처: 한경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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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

 

출처: 네이버증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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