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화상3도1 화상치료 후기 - 1 (화상 3도 및 심재성 2도) 여지껏 겪은 통증 중에 최고로 아픈 기억만 남은 화상 화상을 입으면 깨끗한 흐르는 찬물로 10~15분 동안 화상 부위를 식혀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응급처치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화상의 깊이가 달라진다. 화상을 입은 날 제일 중요한 응급처치를 못한 것이 아직도 마음에 남는다. 화상 입은 당일 응급실로 갔을 때까지는 심하지 않은 것 같았다. 화상 입은 첫날보다 그 후에 피부 손상 정도에 따라 상처가 드러나며 통증 또한 심하다. 피부 손상에 따라 가피가 생성되는데 가피제거를 해야 피부 재생속도가 빨라진다고 한다. 화상이 너무 심해 2번이나 가피제거술을 했다. 매일 2번씩 드레싱을 받는데 소독약이 닿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서는 듯이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무통 주사 링거.. 2025.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