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마감시황 및 뉴스 - 2023.03.14

 

 

Global Issues

증시는 반전…그런데 바퀴벌레는 한 마리일까

• 美지역은행 불똥... 퍼스트리퍼블릭 -60%·팩웨스트 뱅코프 -43%
• 바이든 "의회·금융당국에 은행 규제 강화 요청할 것"
• SVB 여파... 위험회피 심리에 안전자산 '국채·금' 가격 상승
• EU "SVB 파산, 현재로선 유럽시장에 중대위험 없어"
•  美 뉴욕 연은 1년 기대 인플레 5.0% → 4.2%
• 美 연준 공격적 긴축 1년... "금리 인상 후폭풍 본격 시작"
• 美, 은행 유동성 지원 위해 기금 조성 예정... "중·장기 리스크 여전"
• 美 국채 2년물, 장중 0.53%p 하락... 1987년 이후 최대폭 하락
• 3월 빅스텝 가능성, 美 금리 선물 시장서 0%
• 애크먼 "SVB 사태, 구제금융 아닌 예금자 보호가 올바른 일"
• 골드만 "美 연준, 3월 FOMC 금리인상 동결 예상"
• 화이자, '암 치료제 개발' 시젠 56조 원에 인수
• 바이든 정부, 환경파괴 논란 불구 '알래스카 유전개발' 승인
• 美 2월 고용동향지수 118.29... 1월 대비 소폭 상승
• 中, 러·우크라 중재 가능성... "시진핑, 두 정상과 회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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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Issues

"올해 최악의 날"…SVB 후폭풍에 증시 급락

• 바텍 배당금, 주당 100원 결산 현금배당
• 파산 SVB에 中 기업들도 예금…"피해 없거나 미미" 진화 나서
• 유비쿼스홀딩스 배당금, 주당 250원 결산 현금배당
• 유비쿼스 배당금, 주당 420원 결산 현금배당
• 노바렉스 배당금, 주당 150원 결산 현금배당
• 쌍용정보통신, 지난해 영업익 96.7억 원… 전년비 51% 증가
• 리드코프 배당금, 주당 500원 결산 현금배당
• 우주일렉트로, 30.9억 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
• 모베이스 배당금, 주당 80원 결산 현금배당 결정
• 모베이스, 지난해 영업익 708억 원… 전년비 387% 증가
• 대우조선해양, 6794억 규모 LNG 운반선 공사수주
• 바이오스마트, 지난해 영업익 101.5억 원… 전년비 26% 증가
• YTN, 지난해 영업익 53억 원… 전년비 57.7% 증가
• YTN 배당금, 주당 60원 결산 현금배당
• 이랜텍, ESS 생산공장 설립에 390억 투자
• 광림, 지난해 영업익 약 220억 원… 전년비 95% 증가
• 이앤코퍼레이션, 지난해 영업익 106억 원… 전년비 166% 증가
• 이오테크닉스 배당금, 주당 1000원 결산 현금배당
• 커넥트웨이브 "자사주 소각 통한 주주환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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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SVB 사태', 이제 시작일 수도... 외국인 선·현물 투매에 코스피 2.56% 하락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가 증시를 덮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올해 들어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리스크 전이 가능성이 낮다는 우리 당국의 전망에도 투자심리는 악화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가 미국의 다른 지역은행으로 번질 것이라는 우려가 잦아들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예금주를 안심시키면서 연쇄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아시아 증시가 동반 급락하는 등 불안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은 모습이다.

 

미국 중앙은행(Fed)과 JP모간의 지원으로 가용 자금을 700억 달러로 늘리면서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을 비롯해 팩웨스트뱅코프, 웨스턴얼라이언스뱅코프 등 지역은행 주가가 이날 폭락하는 등 경계심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더해 곧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다음 주 이어지는 연방공개시장회의(FOMC)를 앞두고 증시 불확실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코스피는 전날 대비 61.63p(-2.56%) 하락한 2348.97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9월 26일 이후 약 6개월 만에 최대 일일 하락폭이다. 기관은 218억 원, 개인은 5677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394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3.8%), 네이버(035420)(-3.21%), 기아(-3.17%), 현대차(-2.84%), LG에너지솔루션(-2.66%), 삼성전자우(-2.07%), LG화학(-1.81%), 삼성SDI(-1.76%), 삼성전자(-1.67%), 삼성바이오로직스(-0.7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30.84p(-3.91%) 하락한 758.05로 거래를 마쳤다. 2022년 6월 23일 이후 약 9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5104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456억 원, 기관은 2612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2.63%), 에스엠(1.86%), JYP Ent.(0.56%) 등은 상승했다. 에이치엘비(028300)(-5.9%), 셀트리온제약(-4.99%), 엘앤에프(-3.81%), 에코프로비엠(-3.2%), 셀트리온헬스케어(-2.89%), 펄어비스(-2.03%), 카카오게임즈(-0.81%)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9.3원 오른 1311.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출처: 한경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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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

 

출처: 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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