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Issues
'고금리→침체' 우려에 증시 급락..."소비 불안"
- 美증시 2%대 하락... 소매판매 급감·FOMC 후폭풍
- 美 11월 소매판매, 전월비 0.6% 감소... 올해 최대폭 감소
- ECB, 기준금리 0.5%p 인상... 내년 3월부터 양적 긴축
- ECB 총재 "피벗 아니야... 꾸준한 속도로 금리인상 계속해야"
- BOE, 기준금리 0.5%p 인상... 2008년 10월 이후 최고
- 美, 中기업 36개 수출통제 대상 추가 AI 등 첨단산업 육성 견제
- 골드만 "2023년, 공급 부족에 원자재 가격 43% 상승 전망"
- 머스크, 테슬라 주식 35억 달러 매도... 트위터 재정 압박 영향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21만 1천 명... 예상 대폭 하회
- 美 11월 산업생산, 전월비 0.2% 감소... 예상 하회
- 웰스파고 "은행주, 경기침체 불구 내년 50% 상승 가능"
Domestic Issues
경기 침체 우려에… 코스피, 2360선 약보합 마감
- 엘브이엠씨, 470억 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이틀째 上…'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 인터넷은행 전환설… 제주은행 25%대 급등 마감
- STX중공업, 한국조선해양 인수전 참여에 급등… 한때 상한가
- 삼성중공업, 조선업계 최초 블록체인 활용 보안 솔루션 개발
- SK하이닉스 또 52주 신저가… 반도체 업황 악화 '직격탄'
- 소마젠, 첫 흑자전환 소식에 연일 강세
- 케이카, 최대주주 매각 착수에 12%대 급등
- 한미사이언스, 주당 0.02주 무상증자 결정
- 한미약품, 주당 0.02주 무상증자 결정
- JW신약, 주당 0.05주 무상증자 결정
- 케스피온, 40억유증….(유)엘디크레스코리아 등에 3자 배정
- 메가마트, 호텔농심 합병… 법인 정리 목적
마감시황
'경기침체 우려 속 외인 순매수' 약보합 마감
중국과 미국의 예상치를 하회한 실물 지표 발표에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며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약화됐다. 여기에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도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발표하며 통화 긴축 기조에 대한 긴장감도 상승했다.
미국 시장은 어제 많이 빠졌지만 우리나라는 전일 선반영 돼서 이에 대한 되돌림이 있었다. 이 외에도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이 폐기되면서 발생한 리오프닝(경기활동 재개)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소폭 긍정적인 영향받아 외국인 순매수에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95포인트(0.04%) 내린 2360.0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6억 원, 2912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기관 투자자는 3512억 원어치를 매물로 출회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0원(0.34%) 오른 5만 9500원에 마감했다. 시총 10위 기업 중 가장 상승폭이 큰 건 삼성바이오로직스(1.46%)였고, LG화학(0.31%), 현대차(0.31%), 삼성SDI(0.30%)가 소폭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2.24%), 네이버(-1.10%), LG에너지솔루션(-0.10%) 등은 내려갔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57%)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최근 한파로 인한 난방 수요 증가와 내년 전기 가스요금 인상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22.68)보다 5.27포인트(0.73%) 내린 717.41에 거래를 종료했다. 개인만 순매수에 나서 611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 351억 원, 372억 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는 카카오게임즈(3.87%)가 강세였다. 또 스튜디오드래곤(0.36%), 엘앤에프(0.31%)가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대다수 기업들은 에코프로(-3.19%), 펄어비스(-2.55%), 셀트리온제약(-1.49%), 리노공업(-1.30%), 에코프로비엠(-0.98%), 셀트리온헬스케어(-0.92%), HLB(-0.31%) 등은 하락했다. 반면 공정위의 '금산분리' 고발에 전날 4%대 약세를 보인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3.87% 오르며 주가 하락세를 소폭 만회했다. 또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305.40원에 장을 마쳤다. 개장 직후 1320원까지 치솟았던 환율은 외국인이 주식시장 순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안정화됐다.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수출대금의 환전)이 쏟아진 영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
투자정보
- 파월 '매파' 기자회견 영향... 달러화 강세
- ECB·BOE, 연준 대비 '덜 매파' 평가... 유로화·파운드화 약세 전환
- 러,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가스 수출 확대 방안 발표
- 美 주택담보대출 금리 6.33% → 6.31%로 하락
- 中 11월 소매판매, 전년비 5.9% 하락... 예상 하회
- 유럽, 동절기 에너지난 대비... 프랑스, 5개 원자로 가동
- [대두] 달러화 상승 영향 하락
- [옥수수·밀] 오데사 항구 피해로 인해 상승
- [금·은·팔라듐] 달러화 반등 영향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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