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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에 다녀온 보보스캇 캠핑장에 대한 후기를 남깁니다.
보보스캇 캠핑장은 단풍 구경으로 유명한 캠핑장인데요. 10월 단풍 캠핑을 상상하며 2달 전인 8월에 예약을 했답니다. 기대와는 다르게 단풍은 물들지 않았지만 풍경은 두 말할 것 없이 정말 좋았어요. 단풍이 빨갛게, 노랗게 물 들어있을 때쯤 정말 장관이겠더라고요.
보보스캇 캠핑장 안에 다육실도 구경도 했는데 각양각색의 다육을 보고 너무 신기했지요. 해외에서 볼만한 것들도 많이 있었지요.
아이들은 모래놀이도 하고 깡통 열차도 차고 놀이터에서 그네도 타며 신나게 놀았지요. 깡통열차는 캠핑장에서 아이들한테 엄청 인기가 많았습니다. 타려고 예약하거나 대기하고 있을 정도였어요.
그동안 다녀온 캠핑장들에 비해 사이트 간격은 좁았어요. 옆 사이트에서 크게 하는 말이나 스피커 음악소리가 들릴 정도였습니다. 그것 빼고는 불편함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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